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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박형대 도의원, 장흥동학무명농민군 묘역 성역화 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국가사업으로 완성해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장흥1ㆍ진보당)은 지난 9월 26일(목)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장흥동학무명농민군 성역화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문화융성국 박우육 국장, 장흥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고재국 회장, 장흥군 문화관광실 추상이 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무명 농민군 1,699위가 묻혀있는 장흥 공설공원묘지 4묘역에 대한 성역화 사업 추진과 역사적 정립, 공간적 계획 등을 포함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종합 정비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장흥 공설공원묘지 4묘역은 1989년 장흥 공설운동장 건립과정에서 발굴된 무연고 유골들을 이장해 조성한 묘역으로 이곳에 묻힌 유골들은 장흥 석대들 전투에서 희생된 무명 동학동민군들로 추정된다.

 

고재국 회장은 성역화 사업은 장흥군 뿐만 아니라 전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고, 전남도에서는 이에 관한 사업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그간 장흥동학농민혁명이 자리 잡는 과정 자체가 지난한 역사였으나 이번 성역화 사업은 초반부터 충분한 논의와 실증을 거쳐 국가사업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장흥군농민회 활동을 통해 장흥동학농민혁명의 선양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계승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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