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공간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며 모집분야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추사고택 화단 및 산책로 정비사업, 윤봉길의사 기념관 도중도화원 조성사업,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 예당호 출렁다리 등 관광지 홍보지원단 등 총 6개 분야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8590원과 간식·교통비로 일 5000원을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339-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 사업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