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민관 복지상담 수행인력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을 위해 9월 20일, 24일, 26일 총 3회에 걸쳐 '홀가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복지상담인력은 폭행, 폭언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 해운대구는 매년 이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56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꽃바구니 만들기, 화과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경험이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민관 복지인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