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종영까지 단 1회! 변요한-고준-고보결-김보라, 배우들이 직접 꼽은 최애 장면 공개!

 

(포탈뉴스통신) 결말만을 남겨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가 직접 꼽은 명장면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하고 있는 것.

 

먼저 11년 전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스스로 고군분투한 고정우 역의 변요한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고정우가 살해당한 심보영(장하은 분)의 유골을 마주하게 된 순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감정이었고 극 중 캐릭터인 고정우와 실제 저 변요한으로서의 경계가 무너졌던 것 같다”는 말로 깊은 몰입감을 드러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유기되어 있었던 친구 심보영의 유골을 품에 안은 고정우의 애절한 오열이 보는 이들마저 감화시킬 정도로 깊은 잔상을 남기기도 했다.

 

11년 전 살인사건 재수사를 밀어붙이며 진실을 맹렬하게 쫓고 있는 형사 노상철로 분한 고준은 “형사 캐릭터 특성상 경찰서에서 심문하는 장면이 많았다. 12회에서 신추호(이두일 분)를 총으로 쏘고 경찰서에 잡혀 들어온 심동민(조재윤 분)을 심문했던 장면이 있는데 조재윤 배우가 항상 그때를 좋게 얘기해준다. 배우들은 연기적으로 진짜 주고받음을 느꼈을 때 전율을 느끼는데 저에게는 동민을 심문하는 장면이 그랬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의 빈틈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취조실 심문 장면들이 형사 노상철이 가진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안겨줬다.

 

순수한 얼굴로 광기 어린 첫사랑의 말로를 보여준 톱스타 최나겸 역을 맡은 고보결은 “몇몇 장면들이 생각나지만 아무래도 그날 밤의 진실이 밝혀지는 장면이 정말 중요하기도 했고 많은 배우분들이 추운 날씨에 뜨겁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날 ‘이렇게 좋은데 한 번 더 클로즈업 안 들어갈 거야?’라고 한 변영주 감독님 말이 생각난다. 카메라 감독님도 카메라를 통해 함께 연기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여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한 촬영장 분위기를 체감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고정우의 곁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힘을 보탠 용기 있는 외지인 하설 역의 김보라는 “사실 전부 애착이 가고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딱 하나 고르기가 힘들지만 드라마의 중요 인물들을 제 뒤에 태우고 스쿠터로 이동하는 장면들을 좋아한다.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누군가를 도와주는 마치 응급차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생각해 보면 ‘하설’이 가장 ‘하설’다운 장면들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가슴 따뜻해지는 의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렇듯 배우들이 스스로 되돌아본 ‘백설공주’의 장면들은 11년 전 무고한 피해자와 범인을 남긴 사건이 어떻게 깨어나 베일을 벗게 됐는지 다시금 곱씹어보게 한다. 이제 진실의 코앞에 선 고정우와 사건을 은폐한 이들에게 남을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차원이 다른 전율과 소름을 선사할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마지막 회는 오는 4일(금) 밤 9시 50분에 찾아온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충남사회혁신센터,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실현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 전환 시도_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8.21~9.11, 16일간)’이 아산시와 연계해 정책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 프로그램’은 온양 원도심 일대 운동시설 부족이라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활력 있고 살 만한 온양 원도심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아침 체조 프로그램이다. 온양온천 시장송을 활용해 건강 체조 동작을 개발하거나 인근 온천탕과 연계해 온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지역의 큰 호응을 얻어 총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참여 시간대가 좋고 활동이 매일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전해주었으며 아산시 보건소 아침 건강 체조교실과 연계해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이 아산시 사업으로 연계된 정책화의 쾌거다. 안경주 센터장은 “아산시청의 적극적인 반영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온양온천 인근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