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2℃
  • 광주 1.1℃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9℃
  • 제주 5.6℃
  • 맑음강화 -4.2℃
  • 구름많음보은 -2.8℃
  • 맑음금산 -1.9℃
  • 흐림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전남도,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 동시접종

75세 이상 11일부터…내년 4월30일까지 연령별 순차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동시접종을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매년 겨울철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올해 하절기에는 오미크론 KP.3 변이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다.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2024-2025절기에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연령별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일하게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백신으로, 코로나19는 JN.1 백신, 인플루엔자는 4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접종 가능한 기관을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갖고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고위험군에게 여전히 위험하고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새롭게 개발된 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독감을 동시에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