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은 국내 최초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을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청년 작가 5인 김재욱, 문관우, 양수연, 오제성, 전가빈이 참여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며 개최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문화·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그 가치를 달성화석박물관의 설립 이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주제를 계승하는 청년 작가들이 전시 공간의 의미와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은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다시 한번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 '그래도, 낭만'은 달성화석박물관 내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시설 등의 자세한 사항은 달성화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맥이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시로 다시 한번 이어지게 됐다. 달성군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적 가치를 실감하고 낭만을 이야기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아이들과 많은 지역민들이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