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관내 생명사랑아파트 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충전 이동상담소를 지난 10월 31일 통영도남LH아파트와 11월 6일 통영안정LH아파트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음충전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척도 검사 ▲마음안정화 기법 등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안내 ▲정신건강인식도 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울, 불안 등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건강 위기 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마음챙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서로를 지켜나가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유선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