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의료 취약지대에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1960년도부터 2004년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촬영, 혈액검사, 요검사 등이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검진 지정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검진기관에 문의 후 예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