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억 3천 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1996년에 구입해, 노후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 인쇄기 1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하여 준공하게 됐다.
종사자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과 박스 포장 임가공 및 장애인 직업훈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근로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억 7천여만원으로 3년 연속 기능보강사업을 시행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확대생산 및 고용증대로 이어져 근로 장애인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