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인지어린이집(원장 김경주)으로 지난 2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와 보건복지부의 심의단계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국공립 전환사업은 서구가 장기 임차하여 기존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민간부문과 상생 가능한 사업으로 리모델링비, 근저당설정비, 기자재비 등 2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에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구청장 공약사업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정책에 발맞추어 2022년까지 점차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공보육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