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대구시 첨복·중진공 대구 의료기기기업 지원 협력

의료기기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31일 업무협약

(포탈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3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천병우, 이하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이하 ‘의료기기센터’)의 기술지원 전략과 대구본부의 사업화지원 전략을 연계해 지역 내 의료기기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기센터는 그간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기술력 확보를 통해, 의료기기 제품화 기간 단축 및 핵심기술개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통해 우수한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디자인 및 시제품(Mock-up 포함) 제작, 인허가, GMP 지원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 분야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구본부는 대구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규제자유특구 지정(스마트웰니스) 등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의료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료 창업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구축, 의료산업 규제 발굴 및 개선 지원, 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 밸류업 지원, 의료산업 구인·구직 매칭 및 우수인력 육성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원 의료기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의료기기 기업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