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급격한 사회변화 등으로 정신건강 수준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정신장애인들의 사회기능능력 함양과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운동치료, 인지재활치료 등의 재활프로그램과 투약 및 증상관리, 사회적응훈련, 동아리 활동 등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재발방지와 사회적응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