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12일에는 태평동 버드내1단지아파트, 13일에는 유천동 현대아파트에서 실시하여 총 550세대 현관 앞에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태극기와 함께 태극기 게양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아파트 주민은 “청소년들이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나라사랑의식에 크게 감명 받았다”며“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