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동일한 디자인의 명패를 제작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유공자의 집에 직접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2019년 361명의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았으며,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136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며 이후에도 국가유공자 수권자 및 훼손된 명패 교체 등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