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1: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이 운동은 199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194개의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323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군청 주민복지과(☏043-539-3951)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이 가능하다.
참여 기관 등은 오는 23일에서 10월 12일 사이에 결연가정을 방문해 직접 후원성금 등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