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신부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행복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맘교실을 통해 태교을 위해 아기의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애착인형 재료를 우편으로 받아 보건소에서 개설한 ’행복맘카페‘를 통해 전문 강사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보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애착인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행복맘카페에 애착인형을 만든 후 후기를 공유하며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파주시 보건소는 9월에 행복맘교실 1회기를 마치고, 10월 5일부터는 2회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파주시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031-940-5732~3)으로 유선신청 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비대면 애착인형 만들기를 통해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태교하며 성취감을 얻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