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은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0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다시 시작하자, 초보 영어! △스토리텔링 한국근현대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캘리그라피 △떠나자! 세계역사여행!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복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알쓸신경: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경제사전 △여행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책과 함께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꽃그림과 캘리그라피, 유아를 대상으로 △키즈 톡톡 스토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익사이팅 어린이 영어 등 1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각 도서관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전자 출입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강의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도산도서관(☎226-5712), 신복도서관(☎226-2363), 옥현어린이도서관(☎226-2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며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