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과학체험관(관장 김혁)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0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에 선정돼, 경남권 도서벽지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찾아오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 과학관에 자체 사업 개발 및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창원과학체험관으로 직접 아동을 초청하여 전시실 아이템과 플라네타륨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13일 구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범인을 찾아라’, ‘블랙 라이트’ 아이템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및 천문교육· 아두이노 POV만들기, 코로나 19에 대비한 ‘바이러스 효능 스프레이, 손세정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찾아오는 과학관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경남 거점과학관으로서 과학문화 확산·전파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하도록 과학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