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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전북보건환경硏, 식중독예방관리 최우수기관 3년연속 선정

식약처 주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우수기관 선정

 

(포탈뉴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평가에서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연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조사 및 농·축·수산물 등 유통되는 원료성 식품에서 식중독균을 분리해 균별 유전학적 특성 정보를 구축하는 ‘식중독균 추적관리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로써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모니터링 실시율, 식중독균 검출율, 유전학적 검사(PFGE,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 대상 균주 확보율 등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폭넓은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여 식중독 추적관리 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또한 “도내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도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중독 예방관리 ‘식중독 발생관리율’에서도 한해 동안 100여명의 식중독 환자를 감소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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