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22일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부산 여성친화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의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부산여성단체협의회(20개 회원단체, 회원 8만 명)가 그 공로를 인정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정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19년 12월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됐으며, ‘배려와 소통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부산시 여성 주력 단체에서 금정구의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안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