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9.8℃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8.3℃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13.3℃
  • 맑음강화 9.3℃
  • 구름조금보은 4.3℃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온라인접수 시작

국제공모전 작품 이미지 접수 이달 31일까지, 연령․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포탈뉴스) 한국도자재단이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국제공모전 작품 출품작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국제공모전은 세계 도자 예술의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2001년 시작했다. 전 세계 도예작가들에게 인정받는 도예 분야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지난해 국제공모전에는 82개국 1,595명의 작가 1만719점 작품이 참가하는 등 매회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작가 공모 방식을 작품 공모 방식으로 전환했다. 도자 고유 작품뿐 아니라 조각, 공예, 회화, 사진, 비디오아트 등 흙을 이용해 창작한 현대예술작품과 실용도자작품으로 영역을 확장해 현대미술로써 도자의 가치를 확인하고 미래 도자가 나아갈 길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연령, 국적 제한 없이 팀당 3작품 이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 신청서, 작품 사진 각 5매 및 작품 설명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해 온라인을 통한 1차 작품 이미지 심사에서 총 80여 점을 선정하고, 2차 실물 작품 현장 심사에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KICB 젊은 작가상 1점 ▲KICB 레지던시상 1점 ▲입선 70여 점 등 주요 수상작 및 입선작이 선정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5천만 원, 금상 2천만 원 등 총상금 9천100만 원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 및 입선작은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현장 및 온라인 전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전시 기간 중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대중상 1점을 선정해 상금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국제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및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도예인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매회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 온 이번 국제공모전에 도자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열정적인 도예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지방 투자와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유일한 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제는 지방, 지역에 대한 투자, 균형 발전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성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한국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 불가능해질 거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때 수도권 집중이라고 하는 게 국가 성장 전략으로 유효성을 띨 때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국가 성장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방 균형 발전, 지방에 대한 투자를 이야기할 때 도와주자, 배려해 주자는 차원이었는데 이제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제가 서울·수도권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며 "다 그쪽으로 몰려드는데, 어차피 땅은 제한돼 있고 사람은 몰려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그 문제도 구조적 요인이라 있는 지혜, 없는 지혜 다 짜내고 주변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며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