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IT/과학

거창군,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개관 8년 만에 새단장 시동

과기부 주관 과학관 전시개선 공모사업 최종 선정

 

(포탈뉴스) 거창군은 노후 과학관의 전시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연말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미래 우주시대에 걸맞은 첨단 전시 콘텐츠로 보강하여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3월 개관한 공립과학관으로, 월성계곡으로 익히 알려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월성리는 달(月)과 별(星)이 한데 어우러진 지명답게 보석처럼 수놓은 밤하늘의 별들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서북부권에서 유일한 우주천문 과학관인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인접한 월성청소년수련원과 국민여가캠핑장의 연계를 통해 매년 약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우주 가변중력체험, 월면걷기, 평행감각체험, 4D영상관, 태양망원경 등 우주 체험시설이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시시설은 벽면에 붙은 단순한 사진 패널 위주여서 체험형 전시시설로 변화가 요구됐다.


이에, 군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실사를 거쳐 과기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으며, 그 결과 경남 양산, 강원 양구, 전남도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우주시대에 대응하는 전시물 개선을 통해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 우주 체험을 주제로 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총 6억 원(국비 3억, 군비 3억)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하고 상반기에 전시시설 제작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우주인이 되어 우주를 체험하자’는 주제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소통·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시가행진에는 특별히 장비를 운용하는 장병의 가족이 해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