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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유일 ‘금정구 독서돌봄교실’에서 대학생 언니오빠와 공부해요!

금정구, ‘작은도서관 방과후 독서돌봄교실’참여 어린이 모집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는 방과 후 작은도서관에서 대학생 멘토와 사서가 어린이들과 책으로 시간을 보내는 ‘금정구 작은도서관 방과후 독서돌봄교실’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금정구 작은도서관 방과후 독서돌봄교실’은 작은도서관의 안전한 공간과 풍부한 독서환경을 어린이 돌봄에 활용한 ‘독서+돌봄의 융합형 사업’으로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금정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은 ‘부산대학교 멘토링 사업’과 연계되어 부산대 문헌정보학과·아동가족학과·사범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생들과 1대1 멘티로 연결되어 교과 숙제 및 독서 활동을 지도한다. 또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 현장 활동’도 열 예정이다. 더불어 작은도서관 소속 사서의 전문적인 독서지도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독서돌봄 교실은 내달부터 12월까지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부곡동), 부곡1동 작은도서관(부곡동), 책마을 보드랑 작은도서관(서동), 미리내 작은도서관(장전동), 머드레 작은도서관(남산동) 등 공립 작은도서관 5개 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 초등학교 1~4학년이며 도서관마다 10명 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 자부한다”며 “어린이들이 방과후 남는 시간에 책을 읽고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도 할 수 있는 독서돌봄교실에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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