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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동초, 숲 속에서 우정을 다지는 인성캠프 다녀와

 

(포탈뉴스) 축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명은 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함께 4월 14일 수요일, 학생 경상남도교육청 산촌 유학교육원에서 ‘나를 찾고, 너를 품고, 우리를 세우는 인성 캠프’에 참여하였다.


축동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외 현장학습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이번 5학년 인성 캠프는 초등학교 기간 중 5학년 학생들이 특별히 참여하도록 계획된 야영수련활동을 1일 과정으로 변경 운영하게 된 점과 산촌 유학교육원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파견한 일선 교사들로 구성이 되어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인성 캠프는 오전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교육, 안전교육’을 실시 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야생화들을 살펴보는 ‘생태(상상)숲 탐방’을 하였다.


오후에는 자신이 관심 가는 체험 활동으로 전통 예절, 야영 체험, 전통음악, 도예 체험, 농사 체험, 전통무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촌 유학교육원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교사들의 지도와 안내에 따라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처럼 무용 동작, 악기 연주, 농사일, 도자기빗기 등을 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 캠프에 참여한 류00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부터 가보지 못한 체험학습을 와서 농촌체험을 해서 좋고, 병아리를 직접 만져보고 닭장에 들어가 달걀도 직접 가지고 나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학습에 함께 참여해 주신 신갑선 교장은 “사회적인 상황이 좋아져서 우리 학생들 모두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교육이 다시 시작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소망의 마음을 전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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