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4회기(8시간)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와 행복한 관계맺기 위한 ‘행복한 부모 되기(2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작년 1차 15명이 참가하였고 올해는 2기생 11명이 19일 토요일 첫 모임을 시작하였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기반 ‘행복한 부모 되기’프로그램(한국아들러심리협회, 전종국)을 통해 부모 자신의 생활양식(Life Style)을 탐구하면서 각자 고민의 해답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참가 학부모는 “힘들어하는 아이를 돕는 방법을 몰라 불안하고 답답했었는데, 오늘 집단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 생각, 태도가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를 모델링하고 있구나!나의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세원 위(Wee)센터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응원한다. 각각의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집단상담이 행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부모들을 응원하였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