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동구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알레르기질환 환아 150여명을 대상으로‘알레르기질환 관리물품 꾸러미 사업’을 7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알레르기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환아를 파악하기 위해 3~4월에 실시한 1차 유병조사 결과에 기반해 1개소 90명에게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손세정제 및 KF마스크, 천연비누 만들기 세트, 보습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 리플렛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배부했다. 추후 2차 유병조사를 실시해 15개소 60여명에게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관리 및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알레르기질환 관리물품을 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