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전국 i-TOP 경진대회’와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각각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지난달 2일 실시된 ‘전국 i-TOP 경진대회’에서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김지윤 씨(37‧남)가 정보기술 분야에서 회장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i-TOP 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화 경진대회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후원한다.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분야는 총 7개로 구성되며 분야에 따라 참가 자격이 구분된다.
지난달 3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는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8명이 출전해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문서작성 부문 금상 김선우 씨(43‧여) ▲PC정보검색 부문 은상 김선영 씨(40‧여) ▲엑셀 부문 은상 박일현 씨(47‧남)다. 시상식은 6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보화제전은 올해 19회째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