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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정구,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

내달 17일 금정도서관 대강당서 온·오프라인 개최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거 법정에서 비행 청소년을 단호하게 꾸짖어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정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8년 넘게 소년범 재판을 맡으며 위기 청소년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등이 있다.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대면 참석은 100명, 비대면 참석은 200명으로 제한해 금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지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도서관은 2014년부터 박범신, 이지성, 박시백, 김영하, 정재승, 최태성, 정재찬, 오은영 등 명사 초청 강연을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중심 도서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서도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과 공동체에 대한 폭넓은 시선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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