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목)

  • 흐림동두천 3.5℃
  • 구름조금강릉 4.2℃
  • 구름많음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3.5℃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7.1℃
  • 흐림광주 5.8℃
  • 맑음부산 7.7℃
  • 흐림고창 5.2℃
  • 구름많음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4.0℃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최고 숙련기술인 ‘충청북도 명장’ 선정

보일러 문덕인, 미용 우인숙, 석공예 신현종, 텍스타일디자인 송재민, 목칠공예 어진경

 

(포탈뉴스) 올해 충청북도 최고 숙련 기술인 5명이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26일 14:30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올해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12명이 접수했다.


이후 대한민국명장회 및 전문가를 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보일러 직종 삼화제지(주) 문덕인 대리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활동,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심의 참여 등 보일러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미용 직종 뷰티움 우인숙 대표는 후진 양성을 위해 오송국제미용기능대회 추진, 기능경기대회 지도·심사위원 경력을 비롯한 미용 발전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활동과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석공예 직종 아트스톤 신현종 대표는 공예발전을 위해 10회의 공모전 입상 및 9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한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선수지도 및 심사 등이 높게 평가됐다.


텍스타일디자인 직종 까마종 송재민 대표는 우수숙련기술자로서 충청북도 공예명인, 충청북도우수공예업체 선정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목칠공예 직종 ㈜진영 어진경 대표는 공예분야의 산업화·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점과 기능경기대회 수상 및 선수 지도활동, 지역사회의 목공기술자 양성 등 공예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5명은 명장 증서와 현판을 받고 기술 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그동안 쌓은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충청북도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4명의 명장을 선정했고, 2017년 5명, 2018년 5명, 2019년 3명, 2020년 3명에 이어 올해 5명까지 총 25명을 선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 기업인 맞손토크 열고 “기업인 애로 해결할 플랫폼 만들자” 지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쪽에서 인턴이나 실습생을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있는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가 쉽게 말해 우리 고장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경기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질문에 나선 청년기업 대표들도 있었다. 양주시 소재 캐릭터 개발 스타트업인 단콩의 강다은 대표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