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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창원시, 방위사업청 방산제조분야 AI 전문가 포럼 참석

한-캐 인공지능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및 방산기업 실증 사례 소개

 

(포탈뉴스) 창원시는 10일 방위사업청에서 개최한 방산제조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창원시 관계자와 캐나다 워털루대 위탁연구 관계자,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의 특화산업인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실증시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을 설명하고, 관내 방산 기업 AI 적용 사례도 소개하였다. 아울러,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인공지능(AI) 방위산업 트랙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방산 기업 AI 적용 사례에서는 방산부품 제조기업인 ㈜신승정밀에 적용된 AI 기반 공구관리시스템 구축이 효과적인 공구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을 실현하고, 생산성 22% 향상, 공구비용 28% 절감, 불량률 30% 감소 등의 효과를 이뤄냈음을 설명했다.


창원시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전체 매출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방산기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인공지능 방산기업 기술력 향상을 통한 신성장산업의 창출과 청년 인력의 수도권 유출 및 지역 방위사업체의 안정적인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은 지난달 부산광역시와 성과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워털루 대학 내 제조AI협력센터를 개소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사청 방문을 계기로 방산제조분야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방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부기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신규 사업계획도 발표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특히,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캐나다 워털루대학 관계자까지 참석하여 방산기업 현장에 실증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례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K-방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결합하는 연구개발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산제조분야 AI 기술의 선점으로 글로벌 방산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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