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21일 ‘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 자원봉사회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과 함께 20주년을 맞은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한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년 봉사활동 회고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특히 박물관 자원봉사 20주년을 맞은 3명의 회원에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봉사자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봉사가 벌써 20년이 흘렀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박물관에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소회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20년 동안 박물관 관련 각종 행사, 사회교육프로그램 진행지원, 현장 견학 등 보이지 않은 곳에 자원봉사자가 늘 함께했다”며 “특히 코로나 시국에 모자란 박물관 운영 인력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