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타리회(양산시의회 장애인모니터링단)은 지난 21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 준비 중 인 보호대상아동 4명에게 후원금 1인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 8월에 발족한 울타리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양산시의회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모임으로 올해 4월 보청기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진동 울타리회 회장은 “만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해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에 동참해주신 울타리회원께 감사드리며, 시설 퇴소 준비 중인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준비에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울타리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퇴소준비 중인 보호대상아동 4명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