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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북도, 4월중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 공간 오픈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도정방향에 발맞춰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나 새 정부 대선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천년 신라왕경 메타버스 복원 등 경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으로 공약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는 지난 2월 6일‘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4대 분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문화관광체육분야로는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를 정해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자·출연기관과 문화, 관광, 예술단체 등과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3월말 구축하고 문화관광분과회의를 통해 첫 시연했다.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은 ZEP을 활용해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경북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월정교, 만대루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정감이 있는 마을모양으로 구현했다.


또 관광사진 전시, 도립예술단 공연과 함께, 출자·출연기관의 홈페이지를 연계해 활용했으며, 문화관광분과회의 첫 시연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회의, 교육, 공연 등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분야는 이제 일상 회복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메타버스 공간이 구축된 만큼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문화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할 사랑방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20명)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활성화에 대한 해법,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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