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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라북도 , 도내 홀로그램 기업 ㈜홀로랩 과기부장관상 수상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 성과 인정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익산에 위치한 홀로그램 전문기업 ㈜홀로랩 신동학 대표가 과학기술개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우수 성과와 다양한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연구개발 우수성과자 등 7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하였으며 ㈜홀로랩 신동학 대표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분야 과기부 국책과제인 "고효율성 고투명성 대화면 HOE스크린 기술개발"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고효율성 고투명성 대화면 HOE*스크린 기술개발"과제는 과기부 공모에 선정되어 ’20년에서 ‘23년까지 4년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운전자가 전방만 보고 운전할 수 있도록 주행 정보나 네비게이터 정보 등을 운전자의 전방에 보여주는 장치인 차량용 HUD를 구현하기 위해 차량 유리에 부착하는 투명필름인 HOE스크린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HOE스크린은 투명필름에 홀로그램을 기록하여 완전 투명 영상을 표시하는 기술로 투명 유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자동차 차량유리, 가전유리, 건물유리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여 향후 사용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관상을 수상한 신동학 대표는 20년 이상을 홀로그램 분야를 연구해 온 인물로 2016년 부산에서 창업하였고, 2020년에 전북 익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익산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3년간 국제특허 3건, 국내특허 11건을 출원하였으며, 지역 인력 10명을 채용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신동학 ㈜홀로랩 대표는 “홀로그램 기술은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세계와 현실을 잇는 매개체로서, 영화 등에서 만날 수 있는 공중 영상뿐만 아니라 검사장비, 자동차 부품 등에 포함되며 꾸준히 진화해 가고 있다”며 “열악한 홀로그램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감사드리며, 그 간 완성하지 못한 홀로그램 기술을 완성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도내 기업이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홀로그램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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