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과학체험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2022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에 선정돼, 최첨단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하고자 ‘스마트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 과학관에 자체 사업개발 및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14일부터 10월말까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최신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현실 수업, 첨단장비인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수업, 코딩·스크래치 관련 아두이노 수업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어촌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과학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추가 운영하여 최신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장비 활용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스마트 과학 교실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창원과학체험관이 최신 이슈의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과학 창의 문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