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기억키움’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파트너 교육 △메타버스 교육 △자원봉사자 활동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기억키움’ 자원봉사단은 치매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인 치매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보조, 치매 예방 홍보관 운영, 치매 인식 개선 홍보캠페인, 치매보듬마을 사업 보조 등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