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10월 5일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공동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김미애 국회의원,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김창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다음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