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고창 복분자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로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일반식품까지도 기능성표시가 가능하도록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고혈압 환자가 120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능성표시가 가능하게 된 것을 의미하며 식품시장 확대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심덕섭 이사장(고창군수)은 “전북 고창에서 복분자로 재배된‘블랙라즈베리’의 활용영역이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기능성표시 식품까지 확장되어 지역특화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