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수)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11.1℃
  • 대전 -10.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7.2℃
  • 광주 -5.1℃
  • 맑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7.0℃
  • 제주 0.0℃
  • 구름조금강화 -9.9℃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9.2℃
  • 구름많음강진군 -3.1℃
  • 구름조금경주시 -8.0℃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IT/과학

국토교통부, 촘촘한 안전·사업관리로 드론 활용산업에 날개를 달다

8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업무 시행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해 나가기 위해 12월 8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 업무를 항공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초경량비행장치(드론)사용사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는 지방항공청이수행하여 왔으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급성장하는 활용산업의 안전 및 사업관리를 위한 점검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드론기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드론활용산업의 성장이 사고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 및 국민 생활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등록, 사업개선명령 등 사업관리와 안전활동, 안전개선명령 등 안전관리 업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좀 더 촘촘한 사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였다.


더불어, 현장점검은 지방항공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점검하도록하여 보다 공정하게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업등록취소·정지, 과징금 등 처분사항은 지방항공청에서 지속 시행토록 하였다.


반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관리가 위탁된 후에도 사용사업 등록 등 절차와 사업자가 지켜야 할 의무는 동일하여 부담이 늘어나는 부분은 없다.


국토교통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업무의 위탁운영을 위해 그간법령정비, 정보체계 구축, 인력 및 예산확보 등 운영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다.


항공사업법 등 개정을 통해 업무위탁 및 정보체계 구축·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과 관련예산도 확보하였으며, 안전 및사업관련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정보체계도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항공정책관은 “이번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관리업무위탁을 통해 세밀한 안전 및 사업관리가 가능해 짐에 따라, 실효성 있는안전대책 마련 등 국민의 생활안전 수준이 향상되고, 더불어, 드론배송, 드론쇼 등 활용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드론산업이국민의 생활 깊숙이 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충남 서천 화재 현장 방문해 피해 입은 시장 상인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단순 브랜드 연결 이커머스를 넘어 온·오프라인 비즈 플랫폼을 장착한 신생 무역 그룹 JT 홀딩스의 포부  (포탈뉴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 무역 거래 금액은 8조1천억을 넘었고 쇼핑몰 사업체는 3천 개가 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해당 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단적인 지표가 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도 앞다퉈 자신들이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재 대세는 올인원 전략으로 보인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예로 들면 이 둘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를 상호 네트워크로 묶어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식의 올인원 전략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통한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 특산품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 예컨대 요소수, 희토류, 방전관, 순견직물, 실리콘, 망간, 마그네슘, 산화텅스텐, 네오디룹 영구자석 수산화리튬 등을 수입하는 글로벌 수출입 쇼핑몰, 또 각종 게임을 연동한 코인 거래까지 제대로 된 올인원 전략을 들고나온 신생 브랜드가 있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