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아산시가 지난 19일 춘하추동 치매 예방 프로그램 1기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충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춘하추동 다이어리를 사용해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대상 선정이 완료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3일까지 주 1회,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 맞춤형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이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동영상을 활용한 집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2기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2기 참여 신청은 건강증진과(041-537-3781)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