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주군은 1월 27일 17:00 초전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24개 마을 건강위원, 건강지킴이, 마을건강지기가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새해 첫 회의 및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하며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고강희 초전면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새해 첫 회의에서는 초전면 건강현황 분석을 토대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항우울 프로그램, 관절염 운동교실, 건강동아리 등 주민 주도로 건강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2023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치러진 신년 단합대회 윷놀이에서는 초전면 24개리 마을 간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순연 초전면 건강위원장은 “2023년에도 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를 위해 초전면 건강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노경애 보건소장은 “초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초전면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