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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귀포보건소, 서홍동 치매안심마을 지정협약 및 현판식 가져

 

(포탈뉴스) 서귀포보건소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서홍동을 지정하고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와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찾아가는 치매쉼터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극복기관(단체)·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서홍동은 지역행사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하영올레 3코스 연계 치매극복걷기 프로그램 운영, 지역단체 중심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선별 전수검사, 치매안심 특화프로그램(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지원),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서홍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더불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치매안심 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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