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데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데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휠체어 모형 만들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상당구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어린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등록 장애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2년 12월말 기준 40,565명으로 청주시 전체 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재활운동실 운영 및 방문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