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IT/과학

스마트 미러로 누구나 동등하고 스마트한 민원서비스

시, 세계최초 장애 상관없이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비스 제공

(포탈뉴스) 대전시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세계최초로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맞춤형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에 대전시가 제안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시스템’은 인공지능이 탑재된 거울 형태의 키오스크(KIOSK)를 통해 대전의 교통・관광・행사・여권 등 민원안내 정보를 장애 유형에 맞춰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미러’로 불린다.


이 시스템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우 수어(手語)로 민원정보를 문의하면 각각 음성 또는 3차원(3D) 수어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에는 사용자에 맞춰 화면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고, 메뉴를 직접 터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장애 유형에 구애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미러가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는 민원안내 정보 4개 분야, 여권안내 6개 분야, 장애인복지 정보, 정사 안내도, 비상시 대피요령 등이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미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시청 청사 내 4곳과 주요 지하철역 2곳에 설치하고, 향후에는 모든 지자체와 공공시설까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공기관은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의무가 있다”며 䄜차산업혁명특별시인 대전이 세계 최초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복지수준 8년 연속 1위 도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