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습공동체 ‘청렴韓 둥구나무’는 21일 사계 김장생 선생님의 예학정신이 깃든 돈암서원에서 청렴캠페인과 청렴 유적지 탐방을 했다. 청렴韓 둥구나무는 총 20명의 회원이 △청렴 UCC 제작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은 돈암서원을 방문한 학생과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청렴문화유적을 탐방을 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문화유적 탐방에서는 조선시대 청백리로 공인된 사계 김장생 선생의 유적을 찾아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청렴 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장수군은 28일부터 31일까지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동안 의암호 주변 일대에 화려한 조명의 포토존을 마련해 오프라인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일루미네이션 전시는 의암호 일대에 무지개, 천사의 날개, 마차 등의 모양으로 조명을 풍성하게 설치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장수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해 의암호 산책길을 따라 이어진 조명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응원의 문구를 적어 조성한 가랜드길, 희망과 소원을 담은 소원다리길 등은 장수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점등시간은 축제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매일 오후 3시, 8시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하는 음악분수 공연도 선보인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워하는 군민들을 위해 장수의 대표 관광지에서 가을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며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함께 준
(포탈뉴스) 창원시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야외공연장에서 가을맞이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 주관하는 2021 야외음악회는 지난 7월부터 용지문화공원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총 14회 개최됐으며, 그 피날레를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연다. 공연은 서항지구 친수공간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1일 일요일 오후 4시 총 2차례 열린다. 1부, 2부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창원지역 민간예술단체들의 다채롭고 정성스러운 무대들로 준비돼 있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창원시민들이 서항지구 친수공간에 나와 밤바다를 보며 산책하고, 그곳에서 음악을 즐기는 낭만가득한 휴식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창원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의 장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신 짜오, 신 짜오 바, 신 짜오 옹, 신 짜오 꼬.” 지난 19일 부안의 한 가정집에서 베트남어 공부가 한창이다.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부안동초등학교 3학년 장상하 군과 여동생 장윤지(2학년) 양이다. 남매의 엄마는 12년 전 한국에 온 베트남 이주여성이다. 남매의 베트남어 선생님 역시 베트남 이주여성이다. 이들이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21 다꿈 부모나라 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나라 언어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 또는 모의 출신국이 베트남, 중국, 일본인 다문화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9월 말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는 전북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코치 양성과정을 마친 이주 여성들이 참여한다. 당초 계획은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호응도가 높아 현재 42개 팀에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은 1회에 120분, 총 20회 운영된다. 무엇보다 학생별 수준에 맞춰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상하 군은 “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한 교육유물을 구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하반기 전북교육박물관 교육유물(사료) 구입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 목적은 사라져가는 전라북도 교육유물을 구입해 교육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수집·발굴된 교육 관련 유무형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고찰하여 교육 발전과 교육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1870~1970년대 전북지역 학교상징물 및 교재·교구류이다. 세부적으로는 각종 교구재를 비롯해 책걸상, 교탁, 칠판, 필기도구, 난로, 기타 학습용구 등과 종, 배지, 교복, 체육복, 교련복, 학생증, 교기, 교모, 가방, 학교기념물, 현판, 완장, 휘장, 신발 등의 학교상징물이다. 교재·교구류는 타지역 것도 가능하지만 학교상징물은 전북지역 학교 것만 구입 대상이다. 또한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거나 소장자와의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도굴과 같이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매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유물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유물
(포탈뉴스) 오는 30일, 31일 영화공간주안에서 특별기획전 ‘백전백승기’를 개최한다. 백승기 감독 첫 번째 기획전으로 작품 '호구' '발, 놈: 인류의 시작' '늘도 평화로운' '천스텔라' 상영한다. 백전백승기를 위해 영화공간주안에서 배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배지는 오직 백전백승기에 참여한 관객만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객과 대화 이벤트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백전백승기 기간 내 영화공간주안을 방문해 백전백승기 SNS에 해시태그(#백전백승기 #영화공간주안 #백승기 #손이용 #라이너)를 포함해 영화표 인증 사진과 글을 게시한 후 발권대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하루 30명에게 증정한다. 관객과 대화(GV) 이벤트는 30일 17:10 '호구' 31일 17:40 '늘도 평화로운'상영 이후 진행한다. GV에서는 감독 백승기, 배우 손이용, 유튜버 라이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GV에서 질문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하루 10명에게 배지를 증정한다. 관람권은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4,000원이다. 그 밖의 상영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
(포탈뉴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까지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의 배우를 모집한다.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는 20~24세 청년들이 직접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한다. 영화는 비밀을 가진 주인공과 정반대 성격의 대학 동기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내용이다. 모집 배역은 대학생을 연기할 주연배우 2명과 주인공의 주변인물 여러 명을 모집한다. 영화 및 영상 촬영 경험이 없거나 배역의 나이와 맞지 않는 청소년도 대학생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출연배우에 지원할 수 있다.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전문 강사의 연기 특강 2회와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 장소를 제공한다. 출연배우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 페이스북 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모집 공지를 확인하고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련관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평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영화촬영이라는 새로운 흥미를 개발하고, 장래에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포탈뉴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명화속 과학체험전 전시가 오는 10월22일 ~ 11월21일 기간 동안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사업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추가 공모 선정된‘명화속 과학체험전’으로 명화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스토리가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시다. 이 전시는 디지털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구성이 아날로그와 함께 결합하여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입체적인 전시로 꾸며진다. 예술작품을 자유롭게 만지고 감상하면서 점묘법, 프랙탈 이론, 황금비율, 원근법 등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원리를 가족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대가야문화누리와 컬처인컬러가 공동 주관하는 '화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전시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 설명을 해주는 도슨트 영상을 상시 운영하고,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평일 4회, 주말 4회 진행)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명화 감상과 체험의 즐거움을 200배 만끽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포탈뉴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 백영규 도예가가 조선사발 (이도 다완)과 대가야 토기를 재현하고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로 한국 도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로 선정되어 ‘문화훈장’을 수훈하였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훈장으로 문화의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2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인 백영규 도예가는 고령요를 대표하는 인물로 1969년 조선사발(이도다완)을 재현하고, 대가야 토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현하였으며,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달항아리 등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나라를 더불어 고령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백영규 도예가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고령군의 도자기문화가 발전되고 널리 알려
(포탈뉴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으로 “클라이밍 of 인성 up” 이 선정되었다. “클라이밍 of 인성 up”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스포츠 활동 안에 내재된 사회적, 도덕적 속성인 스포츠맨십을 통해 다양한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천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클라이밍 of 인성 up”의 활동기간은 2022년 3월~8월로 초3~초6 10명, 중1~고3 10명의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하여 스포츠클라이밍의 기초지식과 이론교육, 체험 및 실기교육 등 신체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을 기르고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사업팀 전성종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었고 다양한 또래활동을 하지 못하였다.”며 “클라이밍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또래활동과 신체 능력이 향상되고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며 건전한 여가활동이 조성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전라북도교육청 지방보조금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증진 시킬
(포탈뉴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김창옥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소통하는 말하기와 자기표현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는 마음연결을 위한 시선의 전환과 갈등의 이해, 건강한 관계 맺기와 표현의 방법 등에 대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급속한 발전과 함께 세대, 성별, 직종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 불균형으로 이한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어쩌면 이 공연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시민들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창옥 교수는 본인의 주제인‘소통’과‘목소리’로 매년 500회 이상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전체관람가)이며,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장수군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국어 문화 진흥 조례안’과 최화식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기등·인체조직의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7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조사 결과에서 ‘다양한 시설 구축에 따른 명확한 운영 활성화 방안 수립 필요, 장기적 관점에서 하수도 정비 계획 수립’ 등 개선요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군의 행정수행 사항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립유치원 52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K-에듀파인 통합매뉴얼, 기능개선사항 등 시스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기능 교육에 중점을 뒀다. 예산, 수입, 지출 등 테마별로 유치원 현장에서 자주 어려워하는 기능을 살펴보고 생생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또 K-에듀파인 시스템에 직접 접속해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2020년도부터 전체 사립유치원에 K-에듀파인이 도입된 이후 사립유치원에서는 시스템 사용 미숙 및 회계업무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의 희망에 따라 상시 쌍방향 원격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아교육진흥원에 K-에듀파인 상설교육장을 두고 시스템 활용에 대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사용자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의 안정적인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명인·명장, 진로교사,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결과 보고회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광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는 학생 모집 단계에서 단 1분 만에 전 영역의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과 명인·명장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삶 기반 진로체험의 새로운 모델로 급부상했다. 진로캠프에 참여했던 학생 및 진로교사들은 결과 보고회에서 직접 사회를 진행하며 캠프의 기억과 추억을 회상했다. 우선 20차시로 이뤄진 활동 결과물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 기록들은 학생들의 진로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됐다. 팀별 협업 미션 등을 주제로 한 ‘핫! 토크’ 코너에서는 K-명장과 함께 했던 두 달 동안의 열정과 추억을 이야기했다. 또 참석 학생들 각자의 ‘꿈을 위한 도전 선포’는 주변을 열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임시회를 갖고 전남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남교육참여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전남교육청으로부터 현재 수립중인‘전남교육 2022’주요 사업 방향을 청취한 뒤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부모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와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 지원 내실화 등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를 제안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생태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밖에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체육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제안했다. 이삼행 위원장은 “우리 교육참여위원회는 생활 현장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교육현안을 발굴하고 의제화하고 있다.”며,“전남교육의 혁신을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구성된 제2기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교육 정책 수립 방향과 평가, 그 밖의 교육현안 등과 관련된 사항을 자문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