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교육청 총 30개 부서 37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외에도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이 참석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탰다. 업무보고에서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 운영 ▲늘봄학교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이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당시 접수된 현장 의견, 국민의힘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교육 분야와 관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도 교육청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경기도형 교육정책 발굴 및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
(포탈뉴스통신)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굴·홍합·미더덕 등 집단폐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6일 기준 도내 양식 어류 폐사 피해는 약 510억 원(2642만 마리)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피해 규모(약 207억 원·1470만 마리)를 넘어섰다. 이 의원은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진동면의 홍합은 90% 이상,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절반 이상이 집단폐사”라며 “마산만과 진동만은 반폐쇄성으로, 빈산소수괴가 발생하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양식수산물재해보험’과 관련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수온 특약 상품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 내 어가 288곳 중 보험 가업은 35건 정도로 매우 저조한 편”이라며 “1000만 원 안팎에 달하는 보험료도 부담이 적지 않으며, 산소부족·고수온 등 이상조류를 보장하는 특약에 대한 부담은 가중되
(포탈뉴스통신)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상남분수광장’의 변화를 촉구했다. 차별화된 즐걸거리가 담긴 ‘상남문화광장’으로 도약되길 바란다고 했다. 상남분수광장에서는 과거 버스킹 공연 등이 자주 열렸고, 2016년부터 창원시가 야간 경관 조명 거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성 의원은 유동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상남분수광장이 언제부터인가 문화광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성 의원은 “술병이 깨져 있고, 유흥 관련 전단지 등 온갖 쓰레기가 광장을 메우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는 쓰레기장이라고 해도 무방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에 마산합포구 진동면 힐링로드777, 울산시 성안동 야경 누리길 등에 있는 시설물과 문화콘텐츠를 본받아 조성하자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파사드 스크린’ 설치 의견도 제시했다. 성 의원은 “만약 현재의 상남분수광장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부정적인 이미지만 남을 것이며, 수습이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며 “상남동만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42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고위험 암 환자의 중입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자연 친화적인 3대 하천 수변공간 조성 건의안을 채택됐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대안교육기관! 교육의 미래를 위한 보편적 접근 ▲정인화 의원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 ▲정현서 의원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 방안에 대한 제언 ▲최지연 의원의 사회 재난 유형별 위기대응 매뉴얼 도입 및 기성동 특별조례 적극 검토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함께 구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규식 의장은 “구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
(포탈뉴스통신) 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11일 장기 표류 중인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창원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평성산단은 애초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26년까지 기한이 연장됐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은 평성산단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실망감이 크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평성산단 조성에 대한 사업성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재조사 용역으로 토지 소유주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결국 산단 지정 취소로 가기 위한 명분을 만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실수요자였던 센트랄이 이탈한 상황에서 유치업종을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으로 한정할 이유는 없다”며 “토지 소유주가 제안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0~2세 영아에게도 급식비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0~2세 영아의 경우 286억 원의 급식비 지원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김영희 의원은 “정부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으로 유보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영유아 보육·교육 사무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도 개정되어 이미 시행되고 있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어린이집 영유아 급식비 지원은 0~2세 영아는 제외된 만 3~5세 유아에게만 지원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경기도교육감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급식 제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책무를 명시하고, ▲ 어린이집 급
(포탈뉴스통신)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회원구 양덕2동에 신규 중학교 설립과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 의원은 양덕1·2동의 지리적 중심인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반경 1㎞ 안에 중학교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8월 기준 양덕1·2동의 만 12 부터 14세는 1430명이며, 향후 중학생이 될 6~11세는 2575명이다. 문 의원은 “이는 창원시 전체 비율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가 늘어난다면, 학교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신규 중학교 설치 과정에서 도서관·체육관·스포츠센터·주차장 등을 함께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계한다면, 창원시와 경남교육청이 비용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문 의원은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소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연면적 1088㎡)는 석전동
(포탈뉴스통신)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감사 결과를 규탄하고 정상운영을 촉구했다. 문순규 의원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은 1회용품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1회용품을 다량 소비하는 시설에 대체 다회용품 공금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며, “당시 창원시의 공고문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최근 3년 이내 사업 운영 실적 등을 충족할 경우 공모 신청자격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그럼에도 창원시 감사관은 지역자활센터는 지방보조사업자 신청 자격이 없음에도 지방보조사업을 신청하여 부당하게 3억원을 교부받았다고 판단하여, 지방보조금의 반환 조치를 내렸다”며, “하지만 지역자활센터는 국세기본법 제13조 제6항에 의거하여 창원세무서장이 지정한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국세에 관한 의무이행자 지정 통지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역자활센터가 국세기본법 제13조와 시행령에 따른 ‘법인으로 보는 단체’에 해당하며 보조사업자 공고문에 명시된 '국세기본법' 제1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금선 위원장은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선 위원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토기장이 지역아동센터는 유성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보호, 교육, 급식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1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만들어진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태균 의장은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지명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라남도의회는 모든 행사에 플라스틱 물병 대신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고 개인 컵과 텀블러를 일상화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깨끗한 지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도민 여러분 또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는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 관련 경기북부 의정부권역 고속철도망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11일 경기도청 지하1층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4대 분야에 교통인프라 철도 개선부분 중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 관련 ‘경기북부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이 24년 1회 추경 예산(안)으로 도의회에 제출되어 있다.” 라고 말하며, “11대 전반기 2년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추경에 용역비가 도의회에서 통과되어 고속철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11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과 함께 경원선과 GTX-C 노선을 활용하는 ‘의정부발 고속철도(SRT) 노선 연장안’의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에 건의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둔산선사유적지가 대전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둔산선사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손 의원은 둔산선사유적지는 1991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들이 한곳에서 출토된 유적지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과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장소이며, 대전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안내 표지판 부족 등 전반적인 관리가 미비하고 홍보가 부족하여 관광·교육 자원으로서의 활용도가 낮다며, 이러한 상황을 방치한다면 둔산선사유적지는 단순한 역사적 유물이나 쉼터로만 남게 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주 석장리·서울 암사동 유적과 같은 성공 사례 벤치마킹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선사시대 체험과 가상 유물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관 설치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의 활용 및 역사체험학습 교재 개발 ▲
(포탈뉴스통신)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9월 10일 여수지역 장학재단이자 봉사활동 단체인 백무현장학회 물품 전달 행사에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백무현장학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최 의원은 “민생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힘들수록 더 가까이 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무더위에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장학회 관계자분들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무현장학회 오무영 이사장은 “평소 장학회 주관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백무현 정신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최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백무현장학회는 여수지역 화가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최 의원은 장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수시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 전 의원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미타노인요양원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상황과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정봉훈 의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촌동 정방마을의 주민들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 보장을 위한‘정방마을 침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오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기록적인 폭우로 용촌철교 인근 제방이 무너져 정방마을 전체가 침수됐고, 그에 따른 피해로 주민들은 여전히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의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촌철교는 경간장이 11.4 부터 12.0m로 다른 교량보다 좁고 1m 이상이어야 할 교량의 여유고도 약 0.5m에 불과해,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유속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결함이 정방마을 주민들과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서 기존 호남선 선로였던 용촌철교는 충청권 광역철도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용촌철교의 개량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