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주택 공급사업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가가 높지 않은 변두리 지역에서 문제가 더 크게 체감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9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공간본부 대상 질의를 통해 “서울시 내 수많은 형태의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발표들이 계속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좌초될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문제점을 꼽았다. 그는 △감정평가가 기존 시세와 차이가 큰 점 △거주기간이 아닌 토지 소유에 집중하는 개발 방식으로 투기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 △금리인하시기 지연, 원자재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해 분담금을 지불할 수 없는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비판했다. 임규호 의원은 “주민갈등조정 등 현실 문제 해결에 방법을 집중해주기 바란다”며, “추가적인 주택공급 후보지를 찾을 것이 아니라 이미 지정된 곳부터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실무지원에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근본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과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모두 통과됐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으로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연가일수 확대, 육아시간 사용 범위 확대 등 공무원의 일과 삶의 양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입학 초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도 영유아기 못지않게 자녀 돌봄 수요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며 “교육지도시간 등 서울시가 운영해 오던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축소하지 않으면서 상위법령에 위반되지 않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복무 조례를 개정해 대통령령에 근거한 육아시간 24개월(0~5세 자녀가 있는 공무원 대상, 1일 2시간) 외에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교육지도시간 24개월(1일 2시간)이라는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육아시간이 ‘0~8세 자녀를 둔 공무원 대상, 36개월(1일 2시간)’로 개정되며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9월 10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로부터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 신축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 선배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광산구 노인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등을 돕고,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동선 설계가 이뤄지도록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회는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김태완 의원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 신축 건립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데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원은 “광산 발전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해주시는 선배시민들을 항상 존경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배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이끌어 낼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칭)광산 노인복합시설은 도산동 980
(포탈뉴스통신) 광진구의회는 9일, 10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첫날 9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10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은혜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뉴스출처 : 광진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는 9월 11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은 ‘농사용 전기료 인상, 농업의 위기를 부채질 하는가’를, 최동묵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를, 문수기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효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과 최동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동식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10일 상동 제3소공원(상동동 927-10번지 일원)에서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知), 덕(德), 체(體) 행복 공간만들기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2024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벽산e솔렌스힐 2단지 아파트 건립 시 조성되어 2015년 거제시로 기부채납된 소공원이 노후되어 공원 정비를 통해 새로운 행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며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주민들이 여러 용도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조성,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실 공원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안전하고 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드림지역아동센터, 해솔(학대아동피해쉼터), 마음편한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환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따뜻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는 10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국제컨벤션,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의 운영 방안과 안동시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지정, 천연 색소산업화센터 해산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문화권의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위탁운영에 대해 재단의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의 부재와 위탁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 운영비 지출, 집행부의 소극행정을 질책하며 위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이어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공고에 대한 법적 문제는 정확한 유권 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민간기관과 관계자의 의견도 검토해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모두 농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 중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해산 요청은 구체적인 추가자료를 받아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김경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현안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을 비롯하여 '부안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 무역항 신규 지정 촉구 건의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농업인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조정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표발의), △쌀값 보장과 안정화 대책 촉구 건의안(이한수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의 주된 목적은 군민을 대신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검토와 함께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부안군의 발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물가 상승과 쌀값 하락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가위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지난 10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동주택 활성화를 유도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 방향을 검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분석했다. 소규모 단지의 경우 자체 자금 확보가 어려워 공공의 재원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체 활동에 많이 참여한 집단일수록 활성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이웃 간 갈등 해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 공모 등의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공동체 활성화 우수단지 선정 및 사례발표 공유회 등 정책적 과제도 제안했다.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중앙정부의 법령 개정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로 구분하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제안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문'이 지난 10일 정읍에서 열린 전북특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85차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날 회의에서 박병래 의장은“한빛원전 인근 주민 대다수가 수명연장에 반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수명연장 추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원전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서 지자체와 의회가 배제되는 현행 원자력법의 전면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21일 제351회 정례회에서 이미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으며, 8월 1일에는 부안군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며, 박병래 의장은“14개 시·군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를 통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급락하고 있는 쌀값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한수 의원은 “올해 8월 15일 기준 한 가마(80kg)당 쌀값은 17만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전년도 수확기와 비교했을 때는 12.4%나 하락한 상태”라며 “전국 농협의 쌀 재고량이 7월 말 기준 39만 1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6% 증가해 재고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안군 RPC 등에서는 한 가마당 쌀값이 15만 원 이하로 거래되는 등 농민들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농민들은 쌀값 폭락에 큰 우려를 나타내며 20만 톤 이상의 추가적인 시장격리 조치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5만톤 매입에 그치는 제한적인 대책을 내놓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한수 의원은 “정부의 실질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가 약속한 수확기 산지 쌀값을 한가마당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래 의장과 함께 이강세 부의장, 김형대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과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상설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직접 대면하며 추석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부안 상설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함께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생활안전 수칙에 관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상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병래 의장은“오늘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11일 제35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 무역항 신규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은 2040년까지 3조 3천억원을 투입하여 환황해권 물류지원, 해양관광, 레저기능이 복합된 종합 항만으로 2026년에는 1단계로 2선석 부두를 조기 개항할 계획이나, 현재 배후부지 및 방파제 연장 등 새만금 신항관 관련된 연계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개항 시 항만운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고,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인근 지자체의 관할권 다툼도 전북 발전과 새만금 사업 성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원진 의원은 “새만금 신항을 신규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하여 정부차원의 예산·인력·행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적극 투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며 “이제라도 새만금 신항이 전북경제의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두례 의원은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이 3,700만원으로, 2009년에 설정된 이후 15년이 지났음에도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2023년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은 약 6,125만원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농업 소득 기준이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어 농업인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농업 외 소득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농업과 겸업하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이나 농민수당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을 포기하고 이주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농업 외 소득 기준을 최소 5,00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과 청년층의 농업 진출을 촉진하는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의안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