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임기향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내놓으며 향후 대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향사랑기부금 확보에 더욱 힘을 싣자고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은 “지난해 전국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총액은 약 650억 원이었지만,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가 30%까지 오르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간 치열한 기부금 모금 각축전에서 경쟁력을 갖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 의원이 내놓은 해법으로는 ▲기부자 예우 사업의 활성화 ▲진주시 답례품 확대 재정비 및 홍보 강화 ▲포인트 재기부제도 마련 등이다. 임 의원은 “기부자에게 남강유등축제 개막식 행사 특별석을 제공하거나 기부자 이름의 소망등 설치, 시민의 날 등 주요 지역 행사 초청, 진주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애향심을 드높일 실질적인 예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주시는 시에 기부한 사람에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감사패 증정, 기부자 명단 공지, 주요 행사 초청이나 방문 지원
(포탈뉴스통신)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은 72%가 넘었지만, 실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되지 않고 묵혀지고 있는 패스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올해 첫 시범사업인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률 높이기에만 급급해, 실제 청년들을 공연·전시장으로 모으는 데는 무관심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이기헌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결과, 8월 말 기준 전체 17개 시·도 패스 발급 대상자 16만명 중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11만5천314명(발급률 72.1%)이다. 전국에서 패스 발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발급 대상 인원 2만5천895명 중 2만4천291명(93.8%)이 패스를 발급받았다. 이어 △세종(83.5%) △인천(80.3%) △경기(75.5%) △강원(71.1%) △전남(70.8%) △전북(65.5%) △광주(64.2%) △대구(63.6%) △충남(62.7%) △부산(60.5%) △충북(59.9%) △경북(58.9%) △울산(58.8%) △대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케이 청렴사회 연구소장 한창희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관한 청렴 특강, △반부패청렴 법과 제도 등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청렴의 생활화와 부정부패 예방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지방의회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며, 군민들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대표한 예산군의회가 청렴하고 떳떳하게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예산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강묘영 진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된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주형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10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바우처 사업 도입과 관련해 “모든 청소년에게 기본 권리와 복지 증진 차원에서 다양한 학습 및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아실현에 가장 중요한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면 경남 고성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고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다고 내다봤다. 진주시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2만여 명에게 바우처 혜택이 돌아가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관내 바우처 가맹점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청소년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미 경남도내 거창군과 고성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영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전종현 의원이 10일 “KAI 항공우주 연구개발조직인 ‘고정익 연구개발센터’와 ‘우주 무인기 연구개발센터’를 진주시에 유치하자”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전 의원은 “우주항공 연구개발 핵심 기관 유치는 서부 경남의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거점도시로서의 책임과 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KAI 연구개발 조직의 유치로 진주시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우주 연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대적으로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진주시에 연구개발조직이 있어야 R&D 인재 확보와 이탈 방지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주와 사천을 잇는 유일한 도로가 국도 3호선”이라며 심각한 교통체증을 감내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짚은 뒤 “진주시에는 이미 교육·문화·의료 등 정주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문산 공공택지개발, 초전신도심개발 등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면서 결국 “연구개발센터가 진주시에 집적되면 항공우주산업 R&D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양질의 일자리에 더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
(포탈뉴스통신)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정부의 종합대책 마련과 범죄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의 수사협조를 요구했다. 특히 텔레그램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출석시켜 책임을 묻겠다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백 원내부대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생과 피해학교 500여개가 특정되는 명단이 돌면서 학생, 청소년, 교사, 군인 등에 대한 피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며 “교육부가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9월 6일까지 학생과 교원의 피해가 434건, 수사 의뢰 350건, 삭제 지원 연계 184건, 피해자 617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백 의원은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이므로 최우선으로 보호·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경찰서에 직접 신고를 하면 접수단계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못 잡는다, 신고해봐야 소용없다, 딥페이크는 성범죄가 아니니 모욕죄로 신고하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전국 사이버성폭력수사팀 인력은 131명에 불과하고 학교전담경찰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진주시 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는 기업활동 지원·촉진 예우나 세무조사 유예 등 큰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에서 한발 앞서 제정된 진주시 조례 덕분이다. 진주시의회는 제25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진주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 박미경 진주시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진주시 가족친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진주시는 해당 조례에 따라 가족친화기업에 대해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및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기업인 홍보 등 예우와 지원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시는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나 마을 등에도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법에 따라 여성가족부 고시 기준에 부합해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양육과 가족부양 등에 대한 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진 기업들이 해당한다. 기업들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가족친화 경영만족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도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10일 개최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남구 관내 공영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를 위반할 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흡연의 정의를“담배를 태우거나 전자담배 전원을 켜는 등 직접흡연 또는 간접흡연을 일으키도록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명문화해 금연 단속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다미 의원은 “구민의 흡연권을 존중하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지정해야 하는 주택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정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강남구는 향후 부족한 금연단속원을 확충하고,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공영주차장 내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영종도 실개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 주재로 인천시 안충헌 하수과장, 경제자유구역청 윤병철 영종관리과장, 인천환경공단 박석훈 물환경처장,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단지사업팀 신형선 소장, 중구청 최성현 도시공원과장 및 임청환 시설기반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 지연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영종도 실개천 사업은 재이용시설의 업무 이관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장기간 방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사업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신성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재이용시설에 대한 업무 이관 과정에서의 서류 미비와 법적 해석 차이 등이 지적되고 있다”면서 “파손된 재이용시설 관로에 대해 보수 완료 후 재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영종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는 10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제도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그간 낮은 보수와 퇴직금 부재 등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도입된 공무원연금제도가 여러 차례 개정을 거듭하며 변화함에 따라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연금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을 초빙해 ▶퇴직급여 산정 방법 ▶연금제도 운영 ▶득이 되는 연금제도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손영순 지부장은 “공무원연금제도는 그 시대를 반영해 법을 개정하는 만큼 현재 공무원들도 앞으로 재·개정되는 법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후 “공무원연금의 혜택을 많이 길게 받으려면 바뀌는 정보에 관심을 갖고, 오래 건강히 근무하고 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섭 처장은 “그간 공무원연금은 잦은 제도 개정으로 큰 변화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접하지 않아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낮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 생애주기에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0일, 옛 선열들을 기리는 제향행사인 진잠향교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된 진잠향교는 유림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이어온 지역의 전통향찰로 이날 봉행에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동수 의장을 비롯해 유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김동수 의장은 “우리 민족의 유산인 진잠향교 석전대제 봉행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도서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 및 에너지 자립 대책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10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도서지역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간 인천시에서는 옹진군을 비롯한 도서지역 및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도서지역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특수소각로의 이용과 시민 주도 에너지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김대오 대표가 ‘백령도 에너지 자립 추진 전략과 현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사)미래탄소중립포럼 유문무 사무총장, 인천대학교 이민철(안전공학과) 교수, 인천시 최명환 자원순환과장, 옹진군 김태진 관광복지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대오 대표는 발제를 통해 “현재 백령도 등 인천 도서지역은 비교적 전력 수급 체계가 양호한 육지보다 더 에너지 전환이 시급함에도 탄소중립 보다는 에너지 확보에만 급급한 실정”이라면서 “이는 수요 위주의 정책개발을 외면하여 생긴 대안 부재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대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지난 9월 9일 개회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회 후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정초립 의원을 선임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위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여기 모인 의원님들과 함께 시대에 맞춰 강북구의 지역 형평과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의논하고, 알맞은 대책을 세움으로써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초립 의원은 “특별위원장님을 잘 보좌하여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유인애, 정초립, 조윤섭, 노윤상 의원으로 2024년 9월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제275회 임시회를 마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후, 9월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이어진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허광행 의원, 조윤섭 의원, 유인애 의원, 박철우 의원, 곽인혜 의원, 노윤상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5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강북구의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주관한‘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서울시의회 재정균형발전 특위 구성 결의안’ 발의로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개편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및 차등 배분에 대응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제 발제·경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미욱 강남구 세무관리과장은 “강남구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 도입으로 2008년부터 16년간 재정 손실을 감수하며 3조원 가량을 특별시분 재산세로 전출해 자치구 간 재정 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상향하고, 차등 배분하게 되면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자치구 간 갈등만 야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강남구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50%에 달하는 재산세 공동과세에 협조해 온 것을 감안하지 않고, 60%로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강남구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