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이서면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제기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1시간 무료개방에서 2시간 무료 개방 운영으로 바뀌게 된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2008년 이전에 조성된 이후 한동안 무료로 개방됐으나, 장기 방치 차량과 캠핑카 등의 문제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2023년 3월부터 완주군 주차장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장을 유료화하며, 1시간 무료에 이후 30분당 500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유료화 조치 이후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는 날이 많아졌고, 이를 이용하려던 주민들은 이용 부담과 불편을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이 비어있음에도 비용을 지불 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제기했으며, 지역 내 상가와 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가중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순덕 의원은 유희태 군수를 만나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행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순덕 의원은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된 이후 오히려 비어있는 모습이 빈번해져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해졌다”며, “주차장은 주민들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재경 의원은 “최근 ‘전기차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체계 구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등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 안전시설의 설치기준 마련 및 설치 권고, △ 안전시설 설치 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전시내 등록 전기자동차는 7,745대이며 충전기는 2,686대가 설치되어 있다. 2030년이 되면 전기차 보급대수는 약 10만대에 이르고, 충전시설은 약 7만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경 의원은 “전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박성은 의원은 263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나주시는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이다. 이에, 나주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으로 지역인재 양성, 대학 진학과 취업,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연계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여 교육 때문에 나주를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의 아쉬운 점이 드러나 박성은 의원은 이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지원금 증액을 요구한다! &n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지역의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피해 우려지역 사전예찰 활동 및 신고·정비, 재난지역 긴급 구호·구조 활동, 주민대피 유도 등 재난의 일선에서 활동하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측면에서 해당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규모를 확대하고, 수행 업무를 명확히 하며, 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등 원활한 방재 활동을 위한 근거를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명국 의원은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우리시에서도 침수 및 홍수 피해, 온열질환자 급증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지역단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발의 취지를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대중교통의 정의에 택시를 포함할 것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의 일부로 포함시켜 택시승강장 차고지 등을 대중교통시설에 추가하고, 타법의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을 현행법에 편입시킴으로써 대중교통과 같은 지원을 받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9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오상윤 정책지원관, 집행부 기획팀 장민관 주무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서울여성능력개발원 국미애 원장·강기순 팀장,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강민아 관장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취업상담 공간 등 사업 시설(버스) 곳곳을 살펴본 후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공간조성, 인력구성, 운영 방식 및 운영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김 부의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놓고 집행부 공무원에게 사업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 등 완주군 실정에 맞는 접목 방안을 연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자리 부르릉’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지원서비스’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1대1 구직상담을 진행하고 직업훈련정보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은 새로운 일자리에 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9일 안호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오후 완주군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부 채널 등에 해당 구호가 적힌 피켓에 직접 서명을 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유 의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일제의 강압 속에서 자신의 삶을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반복적인 굴종외교에 대해 지적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순고한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는 행위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유의식 의장은 다음 릴레이 상대로 진안군의회 동창욱 의장과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는 홍영섭·김해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9일 열린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속가능한 쌀 산업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즉시 이행할 것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구적이고 실효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김해원 의원은 “지난해 평균 20만 2,797원이었던 쌀값이 올해 8월 25일 기준 17만 6,628원이 되며, 윤석열 정부의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이 이미 거짓말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5t 추가 매입 격리 방안 역시 농협의 재고물량을 정부가 공공비축으로 돌린 것에 불과하며, 올해 발표된 공공비축마저 총 70만t에 달한다고 했으나 확인 결과 20만t은 중복 물량 등으로 파악되며 과다하게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음을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 더 이상 농촌 현실을 방관하지 말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포탈뉴스통신) ‘눈을 감으면 꿈의 소리가 들리고 눈을 뜨면 기적이 이루어집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재훈, 박재용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홍보대사에 위촉된 방송인 김경란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꿈의 심포니아’ 음악회를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014년 창단한 하남 성광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창단한 유니즌 오케스트라, 홀트학교 예그리나 · 국악 오케스트라, 또 한명의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수준높은 연주까지 이어져 장애인 예술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의 재능을 인정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오케스트라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규정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정부가 농협 경제사업장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허용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편익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편 의원은 “2023년 2월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해 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했다”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 지역의 공동체와 상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 자재판매장, 주유소 등 농협 경제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처 제한에 따라 농산물 우수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권 또한 규제돼 소비자의 편익이 침해받고 있다”며 “농협 이외의 가맹점이 많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의 사회적·경제적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영농자재 등 상품권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기회가 박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촌지역은 기초 생활시설이 부족하고 고령인구 비중 증가 등으로 농협 사업장 이용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전례 없는 고수온 현상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양식어가 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 피해 어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이상기후와 저위도부터 열을 옮기는 ‘대마난류’의 세기 증가 등 수온이 섭씨 28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고수온현상이 충남 서해안을 비롯해 남해안 양식어가를 덮쳐 양식 어가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말하며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2023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 전남에 이어 충남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양식 마릿수를 기록했고, 충남의 조피볼락 양식은 전국 23.1%를 차지하며 3순위로 충남의 양식 산업 중요도는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고수온현상으로 인해 6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400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0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불법 ‘사무장병원’은 과도한 영리 추구를 위해 의료인프라 및 서비스의 질이 낮고 환자의 안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재정 건정성 훼손도 심각하다”며 “국민의 건강은 물론 의료진들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은 보건복지부에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수사가 어렵고 단속된다 하더라도 실제 환수율이 저조하여 단속의 실효성에 한계가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퇴출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환자의 건강은 물론, 과다처방 및 보험사기에 동조하여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하고, 결국 건강보험제도를 포함한 의료생태계 자체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10일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출장소,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기준, 충남은 12만 5550명의 외국인이 거주해 비수도권 중 외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며 “외국인근로자가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외국인 등록 수는 193만 5000명으로, 58.9%(114만 1,000명)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남에 12만 5550명(6.4%)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안 의원은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충남에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예하기관으로 천안출장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천안출장소는 법무부령 제723호에 따라 2010년 개소했으며, 14년간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하지 못했다”고 우려했다. 천안출장소는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충남 15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1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1형 당뇨병 환자 제도적 지원을 위한 신속한 법률 개정안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1형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및 관련 소모품 비용,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경제적·정신적 고통이 심각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법'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국회와 정부에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신속 처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다양한 복지 혜택 확대 등의 요구 사항이 담겨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혈당 관리 기기와 인슐린 주사 관련 소모품에 대한 보험 혜택이 확대되며, 1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또 보건복지부가 관련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환자 보호도 강화된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한 23건의 안건 심사와 6건의 5분 자유발언, 상임위 현장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23건의 안건 중 17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8월 27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혜진 의원이 ‘행정편의주의적 주민참여예산제 실태 규명’, 기대서 의원이 ‘집행부의 의원발의 조례안 무력화 시도 비판’, 전미용 의원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면 재검토 촉구’에 대하여 발언했다.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북구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434억 원 증가한 총 1조 1,148억 원 규모로 그 중 사업내용과 통계목이 맞지 않은 사항을 변경했으며, 향후 예산안 제출 시 세입총괄표에 장․관․항․목까지 구분해 줄 것을 요구했다. 9월 6일 제2차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