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치매, 뇌혈관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을 제대로 케어(care)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요원의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 처우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개선 ▲사회적 인식개선 ▲안전과 인권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감염병 예방 접종 등 처우 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범위를 확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평가지표에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아울러 공적이 탁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군수 표창 수여 규정을 신설하여,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이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그 행복이 노인 등 환자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적 행복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가 폭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해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폭염일수는 16일로,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는 예방적인 근거를 위해 제정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 지원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종합대책 수립, ▲실태조사, ▲사업추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담았다. 박 의원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예방요령을 지속해서 홍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소비 촉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락이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쌀재배 면적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쌀 품종의 고급화와 가루 쌀 재배 및 유통 확대,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을 우선 소비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슬로우 푸드 장려 운동을 통해 쌀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쌀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에 진행됐으며, 2024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는 9월 9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는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여 회부된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 후 각각 수정 가결·원안 가결했다.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가 오는 9월 12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토지(공유재산) 취득 추진 현황(미래전략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취득 추진 현황(미래전략과)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미래전략과) △'기미독립·무인멸왜운동 기념탑 주차장' 조성 관련 토지 매입 추진 현황(사회복지과)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구상(안)(총무과)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매입 추진 현황(산림과) 등 14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아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등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속집행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정부의 현실을 반영하여 제도의 폐지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 문제로 ▲신속집행에 초점이 맞춰져 사업의 목적 왜곡 ▲자치단체간 경쟁 심화로 행정령 낭비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평가기준으로 지역 격차 심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한의약 인쇄골목 재생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속집행으로 인한 사업의 부실시공과 지자체의 관리감독 부실을 밝혀냈던 적이 있어 관련 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강정규 의원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속집행은 자치단체와 공무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위해 야기되는 불필요한 업무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지자체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당초 예산액보다 2.45%인 190억 5,796만 원 증가한 7,974억 84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오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가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집행 당부드린다”며“며칠 후면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괴산군의 ‘자연특별시 괴산 유기농 건강테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이 후보지로 지정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괴산군은 시외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 기능을 집중시키는 중심지 개발 전략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회는 이에 발맞춰 공모 사업과 관련한 예산의 승인 및 제반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전면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지역 소멸에 직면한 괴산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조를 이루게 되었다”라면서 “괴산군민의 변화 의지와 개선 저력을 보여주자”라고 강조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송부해 괴산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최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철 의원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황을 비교하며, “경상남도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위험) 지역에서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남은 인구감소지역임에도 사업이 아예 없는 지역도 있고, 인구감소지역이 아닌데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선정이 되지 않은 군에 대해 전남도에 미선정 이유를 물어보면 ‘시·군에서 적극적이지 않다’, ‘사업계획서가 부실하다’, ‘자료가 부족하다’ 등의 핑계만 대고 있다”며, “광역의 역할은 기초지자체에서 기금 목적에 맞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의 성장을 촉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목적은 무시한 채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되어야 할 거점 지역에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물론, 22개 시군에 필요한 사업이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지난 9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수행기관으로부터, 영종국제도시의 지리·인구·산업 등의 특성 및 의료서비스 현황 분석, 선진지(거제시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비교시찰 결과, 종합병원 유치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 경제적 타당성 분석, 이해관계자 역할 등에 대하여 보고 받았다. 의원들의 질의, 의견 등은 추후 별도로 연구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한창한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서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가능성과 확신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종 결과보고회까지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종합병원 유치 가능 지역분석, 정책 대안 제시 등의 연구를 이어간 뒤, 11월 말 최종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가 9일부터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하고 상설 운영하기로 했으며, 고성군의회 의원 전체 11명 중 의장을 제외한 10명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날 김향숙 의원이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이정숙 의원이 ‘남포항을 이용한 해양관광레저 필요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로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계약하는 형태가 아닌 지역농협에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해 농가가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경영비 개선 등의 장점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업소득의 고수익화를 이루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정숙 의원은 ▲남포항에서 가능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가 고성군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는'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제8조 제1항에 따라 의원의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올해 고성군의회는 ▲고성군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 2개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는 고성군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유치, 마케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으로의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우정욱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허옥희, 김석한, 김향숙 의원으로 구성했다. 지난 6일에는 ‘고성군 맞춤형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착수 보고, 추진 방향 협의 등을 진행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 스포츠 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용역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
(포탈뉴스통신)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4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 이번에 한 의원이 추진 중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근로여건과 임금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처우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근무 환경 개선, 상담 및 조사,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 의원은 “더 나은 처우를 제공받는 곳으로의 이직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신규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에 따른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의왕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에서 검토된 조례 비용추계를 살펴보면 20만원을 지급할 경우, 도와 시군 매칭비율은 3대7로 적용하여 도는 6만원, 시군은 14만원으로 계상됐다”며, “만약 우리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포탈뉴스통신) 권두성 의원(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주차난이 심각한 용산구의 주차장 확보를 위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차장특별회계는 주차장의 효율적인 설치 및 관리를 위해 설치된 특별한 목적이 있는 계정이지만, 일반회계로 지급해야 할 일반직공무원들의 인건비와 ‘수당’을 주차장특별회계로 지급해 왔다. 이에 권두성 대표 의원은 동 개정안을 통해, 그간 특별회계로 지급되어 온 일반직공무원의 인건비를 제외시켜, 매년 25억 원 상당의 예산을 주차장 설치 및 유지보수 명목으로 확보하게 됐다. 권 의원은 매년 25억 원 상당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게 된 만큼, 만성 주차난을 앓고 있는 용산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매달 수당 형식으로 지급해 온 포상금도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으로 범위를 한정해 예산을 바로 잡았고 앞으로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금 수여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제9대 의회 반환점을 맞이한 권 대표 의원은 “후반기에는 구민의 대표로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9월 9일 오후 4시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요수의‘부산의 식수원 공급체계 다각화 연구’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 개최로 4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6월에 부산·경남 국회의원 20명이 발의한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이 철회되며 재발의 가능성이 희미해졌고, 지난 4월 부산시와 경상남도 의령군의‘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약’이 해지되면서 부산의 맑은 물 사업은 좌초 중이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부산대학교 연구진인 영남대학교 김승현 명예교수가 ▲맑은 물 확보 사업 현황, ▲국내외의 다양한 취수원 다변화 사례와 함께 ▲현안 진단을 통한 부산의 취수원 다변화 최적 방안 및 현실화 가능한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이준호 부산요수 대표의원은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맑은 물 사업에 있어 인근 지역과 협치가 가장 어려운 숙제이므로, 이번 연구정책용역에서 제시한 부산 인근의 가용한 상수원 후보지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